[신화망 모스크바 10월 4일] 2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와 미국의 관계가 정상 상태로 돌아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러시아 언론은 2일 다음과 같이 보도했다. 푸틴 대통령이 이날 모스크바에서 열린 제3회 러시아에너지주간 전체회의에 참석해 러시아는 러·미 양국 관계가 정상 상태로 돌아가기를 바라지만 지금으로 봐서는 이런 기미가 아직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러시아는 미·러 관계 회복을 원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입장이 변하지 않았음을 보았고 러시아는 이에 환영을 표하며 이용할 수 있는 모든 기회를 이용해 관련 계획을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