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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원 홍콩마카오판공실 대변인, 美 국회 중의원의 ‘2019년 홍콩 인권과 민주 법안’ 통과를 강력히 규탄

출처: 신화망 | 2019-10-16 15:00:50 | 편집: 박금화

[신화망 베이징 10월 16일] 양광(楊光) 국무원 홍콩마카오판공실 대변인은 16일 美 하원의 ‘2019년 홍콩 인권과 민주주의 법안’ 통과를 엄정하게 항의하고 강력히 규탄했다.

양 대변인은 미국 동부시간 10월 15일, 미국 하원이 중국 정부의 여러 차례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일부 의원이 상정한 ‘2019년 홍콩 인권과 민주주의 법안’을 통과시켰다. 중국 내정을 난폭하게 간섭하고 홍콩 반대파와 급진 세력을 공공연히 부추기는 이러한 행위는 홍콩을 빌미로 중국의 발전을 견제하고 억제하려는 미국 하원과 일부 정치꾼의 정치 계략을 여지없이 폭로했다고 말했다.   이어 양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갈수록 심각해지는 홍콩 송환법 반대 풍파는 중국을 반대하고 홍콩을 혼란에 빠뜨리려는 세력에 대한 미국측의 공공연한 혹은 암암리의 지지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 최근 일부 폭력자들이 폭행·파괴·약탈 등 행위를 마구 저지르고, 교통을 방해하고 공공시설을 파손시키고, 운영 중인 지하철에 네이팜탄을 던지고, 사제 폭탄을 원격 조종하고, 걸핏하면 반대 의견을 가진 일반 시민을 구타하고, 경찰을 습격하고 경찰의 총기를 빼앗고, 날카로운 무기로 경찰 목에 상처를 입히는 등 공공질서와 공공안전을 심하게 위협하고 경찰을 포함한 수많은 시민의 신변안전, 언론자유 등 기본권리를 침범하는 행위를 감행했다. 홍콩 폭도들이 저지른 이 갖가지 죄행을 미국 하원과 일부 정치꾼은 못 본 척, 심지어 시비와 흑백을 전도했다. 죄인을 방종하는 것이나 다름없는 이런 책임을 미국은 절대 회피할 수 없다.

양 대변인은 또 다음과 같이 피력했다. 홍콩 회귀 이래 ‘일국양제(一國兩制)’, ‘홍콩인이 홍콩 관리’, 고도의 자치 등 방침이 철저히 관철 및 이행되었고 홍콩 주민이 누리는 각 항 권리와 자유도 법에 따라 충분한 보장을 받았다. 미국 국회 및 일부 정치꾼이 잘못을 거듭하지 말고 객관 사실을 존중해 관련 법안의 후속적인 심의 절차를 즉시 중단할 것을 권장한다. 미국의 간섭이 없는 홍콩이야말로 더욱 번영하고 안정적일 것이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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