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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전인대 외사위원회, 美 하원의 ‘2019년 홍콩 인권과 민주 법안’ 통과와 관련해 성명 발표

출처: 신화망 | 2019-10-17 10:47:38 | 편집: 박금화

[신화망 베이징 10월 17일] 16일, 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외사위원회가 미국 하원이 ‘2019년 홍콩 인권과 민주 법안’을 통과시킨 사안과 관련해 다음과 같이 성명을 발표했다.

현지시간 10월 15일, 미국 하원에서 소수 의원이 상정한 소위 ‘2019년 홍콩 인권과 민주 법안’을 통과시켜 공공연히 홍콩 사무에 개입하고 중국 내정을 난폭하게 간섭했다. 이에 대해 중국 전인대는 강력히 규탄하고 단호히 반대한다.  홍콩 회귀 이후 ‘일국양제(一國兩制)’, ‘홍콩인이 홍콩 관리’, 고도의 자치 등이 전면적이고 효과적으로 실시되었고 모두가 인정하는 성공을 거두었다. 중화인민공화국헌법, 홍콩기본법 및 홍콩특별행정구 현지법에 근거해 홍콩 동포들은 광범한 자유와 민주권리를 누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 하원이 사실을 무시하고, 흑백과 시비를 전도하고, 국제법과 국제관계 기본준칙을 무시하고, 홍콩의 사회안전과 안정을 심하게 파괴하고 ‘일국양제’ 원칙을 공공연히 도전하는 홍콩 일부 급진 세력과 폭력분자들의 테러 특징을 띈 폭력범죄 사실을 무시하고, 홍콩사회 각 분야 민의와 주장을 무시한채 ‘인권’과 ‘민주’를 빌미로 홍콩을 혼란에 빠뜨리고 중국의 발전을 견제하는 행동을 감행했다.

홍콩은 중국의 홍콩이고 홍콩 사무는 중국의 내정이며 홍콩 사무에 그 어떤 외국의 간섭도 절대 허용할 수 없다. 우리는 미국 국회 및 일부 정치꾼이 홍콩 사무에 대한 간섭을 즉시 중단하고 국제법과 국제관계 기본준칙을 준수하며 홍콩과 관련된 법안의 심의를 즉시 중단하고 중·미 양국의 장원한 발전과 근본이익에 유리한 일을 많이 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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