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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기업, 수입박람회가 제공하는 국제화 전시 무대 ‘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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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9-11-07 09:45:29  | 편집 :  박금화

[신화망 베를린 11월 7일] 제2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가 상하이에서 열리고 있다. BMW, 메트로(Metro), 에스에이피(SAP SE), 바이엘(Bayer) 등 많은 독일 기업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들 기업은 수입박람회가 국제화된 전시 무대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Jochen Goller 독일 BMW 중화권 총재 겸 최고경영자는 BMW가 수입박람회에 연속 참가하는 것은 영광이라고 말했다. 또 중국 시장은 BMW 최대의 단일 시장으로 BMW 글로벌 업무와 혁신의 주요 구동력이라면서 수입박람회는 국제화된 전시 무대를 제공했고 이는 BMW에게 있어 의미가 남다르다고 강조했다.

독일 유통기업 메트로의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수입박람회는 중국 소비 시장과 글로벌 무역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기업에 고효율적이고 포괄적인 구매 플랫폼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들 기업은 수입박람회를 통해 중국 소비자들을 더 잘 접촉할 수 있게 됐고, 고퀄리티 수입 상품에 대해 날로 증가하는 중국 소비자들의 니즈를 근거리에서 파악한 동시에 새로운 해외 무역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발굴했다고 말했다.

유럽 최대 소프트웨어 기업 에스에이피의 리창(李强) 글로벌 선임 부총재 겸 중국 사장은 수입박람회는 글로벌 기업을 위해 중요한 교류 협력 플랫폼을 구축했으며, 중국이 계속해서 개방을 확대하는 결심을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이어 에스에이피는 제2회 수입박람회에서 정부 및 업종 각계와 광범위하게 교류해 에스에이피의 과학기술 성과를 공유하는 동시에 중국 기업과 전략적 협력을 달성해 중국-독일, 나아가 중국-유럽의 경제 교류와 무역 왕래를 촉진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장웨이(姜維) 바이엘 중화권 총재는 수입박람회 개최는 중국이 세계에 주동적으로 시장을 개방하는 중대한 조치라면서 수입박람회 참가업체 연맹 회원인 바이엘은 2년 연속 수입박람회 및 관련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세계에서 매우 중요한 시장 중 하나로 바이엘은 시종일관 중국 시장의 발전을 주목하고 있다면서 중국이 개방을 확대하는 의지와 전략적 배치에 따라 정책적 우위와 양호한 시장 환경을 충분히 활용해 중국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필요한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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