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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유로 소버린채권 발행…中-歐 재정금융 협력에 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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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9-11-07 14:54:19  | 편집 :  박금화

[신화망 파리 11월 7일] (천천(陳晨) 기자) 중국의 유로 소버린채권의 성공적인 발행을 경축하는 행사가 6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었다. 쩌우자이(鄒加怡) 중국 재정부 부부장, 오딜 르노-바소 프랑스 재무부 장관, 위진쑹(余勁松) 프랑스 주재 중국대사대리 등 근 100명에 달하는 중국과 프랑스 각 분야 대표가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쩌우자이 대사대리는 축사에서 “15년 만에 재개된, 파리에서 가격이 책정되고 출범된 중국의 유로 융자는 유로와 글로벌 금융중심으로서의 파리에 대한 중국의 중시와 지지를 구현혔고 이는 중국-프랑스 간, 중국-유럽 간 재정금융 협력의 진일보 심화에 유리하다”고 말했다.

오딜 르노-바소 장관은 축사에서 프랑스는 중국정부가 파리에서 유로 소버린채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한 것에 환영을 표한다며 이는 양국의 밀접한 협력동반자 관계 및 글로벌 금융중심으로서의 파리에 대한 중국의 믿음을 구현했다고 말했다.

발행대행상 대표 쑨위(孫煜) 중국은행 부행장은 축사에서 이번의 성공적인 유로 소버린채권의 발행은 중국경제에 대한 투자자들의 믿음과 중국의 주권신용에 대한 고도의 인정을 충분히 구현했다고 말했다.

올리비에 벨로제 프랑스 크레디 아그리콜 코퍼레이트 앤 인베스트먼트 뱅크 최고재무관리자(CFO)는 프랑스에서의 중국의 성공적인 유로 소버린채권 발행은 중국과 프랑스 채권시장의 상호접속에 유리하다고 말했다.

중국 재정부는 현지시간 5일, 파리에서 40억 유로에 달하는 소버린채권을 성공적으로 가격 책정하고 발행했다. 이는 2004년 이래, 중국이 처음으로 발행하는 유로 소버린채권이자 지금까지 중국이 발행한 최대 규모의 외화 소버린채권이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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