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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장삼각주 34개 하이테크산업개발구 집결: 하드웨어 과학기술 혁신 ‘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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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9-12-02 10:08:42  | 편집 :  주설송

[신화망 상하이 12월 2일] 과학기술부 훠쥐센터(torch center, 횃불센터)가 주최하는 중국하이테크산업개발구(이하, 국가급 고신구) 질적발전조정회의(창장삼각주 구역)가 최근 상하이 장장(張江) 사이언스시티에서 열렸다. 3개 성 1개 시의 34개 국가급 고신구가 원천 혁신 능력 향상을 통해 가장 먼저 하드웨어 과학기술 혁신의 본산이 되어야 한다는 공동 구상을 발의했다.

고신구는 중국의 혁신 발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창장삼각주 34개 국가급 고신구의 2018년 GDP는 2조8900억 위안에 달해 전국 국가급 고신구 GDP의 26.1%를 차지했고, 창장삼각주 GDP의 13.7%를 점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가급 고신구는 창장삼각주 지역의 혁신을 추진하고 질적 발전을 실현하는 주축이다.

창장삼각주 국가급 고신구의 선두 주자인 상하이 장장(張江) 고신구는 장장 사이언스시티를 주요 거점으로 하여 국가 중대과학기술 인프라 건설을 배치했다. 허우진(侯勁) 상하이시 과학혁신판공실 전임 부주임은 상하이에 건설 및 재건한 대과학 시설은 이미 14개에 달하며, 광양자, 생명, 해양, 에너지 등의 분야를 아우르고 있다면서 “이들 대과학 시설은 모두 대외에 개방된 것으로 창장삼각주 지역 안의 과학연구원과 기업은 접근성 편리가 있다”고 말했다.

질적발전조정회의에서 상하이 장장, 장쑤 난징, 저장 항저우, 안후이 허페이 등 34개 국가급 고신구는 ▲원천 혁신 능력을 높여 가장 먼저 하드웨어 과학기술 혁신의 본산이 되도록 하고 ▲체제 메커니즘 개혁을 전면적으로 심화해 가장 먼저 지역 협동 혁신 시범자가 되도록 하며 ▲산업 업그레이드에 힘써 가장 먼저 질적 발전 선도자가 되도록 하고 ▲연계성을 심화해 개방협력 리더가 되도록 하며 ▲생태환경을 최적화해 가장 먼저 녹색발전 실천자가 되어야 한다는 구상을 공동 발의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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