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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인민대표대회 외사위원회, 미 하원 ‘2019년 웨이우얼 인권정책 법안’ 통과에 성명 발표

출처: 신화망 | 2019-12-05 10:25:05 | 편집: 박금화

[신화망 베이징 12월 5일] 미국 하원이 ‘2019년 웨이우얼 인권정책 법안’을 통과시킨 것에 대해 전국인민대표대회 외사위원회가 4일 성명을 발표했다. 다음은 성명 전문.

12월3일(현지시간), 미국 하원이 ‘2019년 웨이우얼 인권정책 법안’을 통과시켜 중국 신장의 인권 실태를 악의적으로 공격하고, 중국의 탈극단화 및 테러리즘 척결의 노력을 왜곡·먹칠했으며, 중국정부의 신장 통치 정책을 터무니없이 비난하고, 중국의 내정을 난폭하게 간섭했다. 우리는 이에 대해 강력한 분개와 단호한 반대를 표한다.

신장 웨이우얼자치구에 직업기능교육훈련센터를 설립해 직업기능교육훈련 업무를 전개하는 것은 중화인민공화국 국가안보법과 형법, 형사소송법, 반테러리즘과 종교사무 조례 및 <신장 웨이우얼자치구의 ‘중화인민공화국 반테러리즘법’ 방법 실시> <신장 웨이우얼자치구 탈극단화 조례> 등 법률과 법규에 따라 설립 및 시행한 것이다. 신장 교육센터의 설립과 시행은 테러리즘과 종교 극단주의가 파생 및 만연하는 토양과 조건을 없애 테러 활동의 다발적이고 빈발적인 추세를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각 민족 주민의 생명권과 건강권, 발전권을 최대로 보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는 국민의 인권을 가장 잘 보호하는 것이자 국제 반테러 사업에 대한 중대한 공헌이다.

테러리즘과 극단주의는 인류 사회의 공적(公敵)이다. 반테러와 탈극단화는 국제사회의 공통된 책임이다. 신장의 치안 상황이 명확하게 호전되어 3년 연속 테러 사건이 발생하지 않았다는 것이 중국의 관련 조치가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증명한다.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미국 의회는 신장이 법과 규정에 따라 테러리즘을 척결하고, 인권을 보호한 노력은 못 본 척하고, 신장의 현재 경제 발전과 사회 안정, 민족 단결, 종교 조화의 좋은 국면에 대해서는 무시하면서 되려 사실을 날조하고, 중국의 반테러 및 탈극단화의 정의로운 행동을 헐뜯고 먹칠하고 있다. 이는 반테러 사안에서의 전형적인 이중잣대로 인권문제에서 미국의 허위를 여지없이 폭로했다.

우리는 그 어떤 외부 세력이 인권문제를 핑계로 중국 내정에 간섭하는 것을 단호히 반대한다. 우리는 미국 의회가 정치적인 편견을 버리고, 중국을 압박하는 잘못된 방법을 포기하며, 중국에 대한 터무니없는 비난과 중국 내정 간섭, 중미 관계 발전과 반테러 문제에서 양국의 협력에 장애물을 설치하는 것을 중단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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