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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중국은 생태환경보호 및 세계 각국 청년과 소통 교류를 강화하길 바란다—류젠 월드유스포럼 중국대표단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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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9-12-17 09:20:37  | 편집 :  박금화

[신화망 이집트 샤름 엘 셰이크 12월 17일] 이집트 홍해 해변도시 샤름 엘 셰이크에서 제3회 월드유스포럼(World Youth Forum)에 참가 중인 류젠(劉健) 중국측 대표단 단장은 15일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중국은 오염방지와 환경보호 분야에서 긍정적인 진전을 이뤘다면서 중국은 세계 청년들과 관련 경험을 소통·교류하길 원한다고 밝혔다.

류 단장은 중국 국민의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은 점진적으로 발전하는 과정을 거쳤다면서 30년 전에는 대다수 국민이 환경오염이 뭔지 몰랐지만 지금은 중국인 거의 모두가 환경 문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중국정부와 중국 청년조직도 많은 조치를 취해 오염을 정비했다고 소개했다.

“중국은 지금 3대 공격전을 진행하고 있는데 오염 정비는 그 중에서 중요한 내용 중 하나다. 현재 중국은 오염방지와 환경보호 방면에서 긍정적인 진전을 이루었다. 중국은 세계 청년기구 및 청년 리더와 경험을 나누고, 생태환경보호와 지구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함께 추진하길 원한다”고 류 부부장은 말했다.

생태환경보호의 가장 적극적인 행동은 나무를 심고 초록을 보호하는 것이지만 대부분 사람들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이며, 청년 인재들은 과도한 에너지 소비 및 배출량이 과다한 이른바 ‘미국식 라이프 스타일’을 맹목적으로 모방하지 말고 저탄소, 지속가능한 생활방식을 제창해야 한다고 그는 말했다.

아울러 류 단장은 생태환경 보호와 지구촌의 항구적인 지속가능 발전을 추진하려면 인류 운명공동체 구축을 추진해 발전이념을 전환하고 ‘녹수청산이 곧 금산은산’이라는 이념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청년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도록 해야 한다. 생태보호는 인류의 미래에 관계되는데 미래는 우선적으로 청년에게 속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청년들이 우선적으로 책임지고 행동해야 한다”고 류 단장은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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