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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외교부: 중국은 지금의 중동사태에 고도의 관심을 가지고 있다

출처: 신화망 | 2020-01-07 10:29:55 | 편집: 주설송

 [신화망 베이징 1월 7일] (주차오(朱超) 기자)   6일, 겅솽(耿爽)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은 지금의 중동사태에 고도의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계속해서 객관적이고 공정한 입장에 서서 중동 걸프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기 위해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의 정례 기자회견에서 기자가 질문했다. 지금 미국과 이란의 모순이 격화되고 있다. 미국은 이란이 미국인 혹은 미국의 자산을 습격한다면 이란의 52개 목표에 대해 타격을 실시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란은 이 지역에 있는 미국의 35개 목표가 모두 이란의 타격 범위에 있다고 맞섰다. 중국은 지금의 사태를 어떻게 평가하는가?

겅솽 대변인은 그 누구도 중동 걸프 지역의 정세가 악화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며 이 지역의 평화와 안정은 전 세계에 있어서 지극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강권정치는 인심을 얻지 못하고 지속될 수도 없다”며 겅솽 대변인은 현재 미국의 모험적인 군사행동이 국제관계 기본준칙을 위배했고 이 지역 정세의 긴장과 불안정을 격화시켰으며 군사적 수단에 출로가 없고 극한적 압박이 전혀 통하지 않기 때문에 중국은 일관적으로 국제관계에서 무력을 사용하는 것을 반대했다고 말했다.

이어 겅솽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은 각 측이 유엔헌장의 취지와 원칙 및 국제관계 기본준칙을 확실히 준수해야 하고 각 국의 주권독립과 영토의 완전함이 존중되어야 하며 중동 걸프 지역의 평화와 안정이 수호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미국이 무력을 남용하지 말 것을 촉구함과 동시에, 사태가 번갈아 가며 격화되는 국면을 피하기 위해 각 측이 자제할 것을 호소하며 조속히 대화·협상 궤도로 돌아와 긴장한 정세를 완화하기 바란다.

그는 “중국은 계속해서 객관적이고 공정한 입장에 서서 중동 걸프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기 위해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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