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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허 中 부총리, 국제기구 수장 및 미 재계 대표와 회동

출처: 신화망 | 2020-01-16 09:31:38 | 편집: 박금화

[신화망 워싱턴 1월 16일] 1월 14일 오전(현지시간), 중미 전면경제대화 중국 측 대표인 류허(劉鶴) 中 중공중앙정치국 위원 겸 국무원 부총리가 미국 워싱턴에서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및 토마스 도노휴 미국 상공회의소 회장, 크레이그 앨런 미중무역위원회 회장 등과 만났다.

류 부총리는 중미 무역협상에서 IMF와 미 상공회의소, 미중무역위원회가 유익한 일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미 양국은 평등과 상호 존중을 기초로 1단계 무역 합의를 달성했고, 내일 정식으로 서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는 중국과 미국에 도움이 되고, 전 세계에도 이롭다면서 그 의미는 경제무역 분야뿐만 아니라 세계 평화와 안정, 번영을 수호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류 부총리는 책임 있는 양대 대국으로서 중미는 서로 다른 이데올로기와 정치, 경제모델을 가지고 있지만 호혜적이고 윈윈적인 발전을 달성하기 위해 협력할 수 있다면서 합의에 서명한 후 양측은 빨리 실행에 옮겨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는 중미가 곧 1단계 무역 합의에 서명하는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이는 중미 양국과 세계 경제에 안정적인 요인을 주입해 중미 양국 경제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세계 경제에도 이롭다고 밝혔다.

토마스 도노휴 미 상공회의소 회장과 크레이그 앨런 미중무역위원회 회장은 미중의 1단계 합의 달성은 매우 긍정적인 신호를 보냈다면서 이는 기업과 시장 모두에 중대한 호재로 작용하고, 중미 양국, 나아가 세계의 경제 성장과 번영을 촉진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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