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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쑤 작년 약 93만 5천명 빈곤에서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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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20-01-18 09:46:11  | 편집 :  박금화

[신화망 란저우 1월 18일] (장즈민(張智敏), 왕펑(王朋) 기자) 간쑤(甘肃)성위원회 농촌업무회의에 따르면 간쑤성은 지난해 빈곤퇴치에서 새로운 진전을 거뒀다. 31개 빈곤현이 빈곤 꼬리표를 떼고 퇴출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약 93만 5천 명의 빈곤인구가 빈곤에서 벗어났으며, 빈곤발생률은 0.9%로 감소했다.

간쑤는 전국에서 탈빈곤 임무가 비교적 막중한 성이다. 2013년 확인된 등록 빈곤인구는 552만 명, 빈곤발생률은 26.5%였다. 간쑤성의 86개 현·시·구에는 75개의 빈곤현이 있었다. 이 가운데 58개 현·구·시는 류판산(六盤山)과 친바산(秦巴山), 짱구(藏區, 티베트족 구역) ‘3대 편구’ 빈곤현에 소재해 있었다. 이외에도 비교적 발달한 현·시·구 내에 있는 빈곤현도 17개 있었다.

근래에 들어서 간쑤는 빈곤퇴치를 심화하기 위해 자금투입을 확대하고 지원역량에 내실을 기하는 등 일련의 조치를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 2018년 간쑤의 18개 현·시·구가 빈곤현 퇴출명단에 들어 최초로 빈곤현 수가 순감소 했다.

2019년 이래 간쑤성은 간쑤 특색의 산업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산업을 위주로 하여 빈곤에서 벗어난 인구가 65만 명가량에 달해 작년 탈빈곤 총 인구의 69.5%를 차지했다. 아울러 간쑤는 ‘3+1’ 리셋 행동을 집중적으로 펼쳐 의무교육, 기본의료, 주택안전, 식수안전 리셋 목표를 기본적으로 실현했다.

작년 말 기준으로 간쑤성의 75개 빈곤현 가운데 67개 빈곤현이 꼬리표를 떼 누계 6868개의 빈곤촌이 퇴출명단에 들었고, 빈곤인구는 17만 5천 명으로 감소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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