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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외교부: 중국을 포함한 관련 국가와 방역협력을 강화할 용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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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20-03-10 12:30:57  | 편집 :  주설송

[신화망 서울 3월 10일] (루루이(陸睿) 기자) 9일, 이태호 한국 외교부 제2차관이 서울에서 한국은 중국을 포함한 관련 국가와 방역 협력을 강화하고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퇴치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이태호 차관은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문재인 한국 대통령이 ‘3.1’운동 101주년 기념행사에서 지적했다시피, 한국은 중국 등 인근 국가와 협력하며 비전통적인 안전위협 요인을 함께 대응해야 하고 현재 한·중 양국의 방역 부서가 코로나19 방역, 임상 등 면에서 협력을 모색하고 있으며 앞으로 백신 개발 분야의 협력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태호 차관은 전염병이 중국에서 폭발한 이래, 한국 각 지방 정부와 민간기구는 중국에 많은 의료 물자를 제공했고 지금 중국도 한국에 지원의 손길을 내밀고 있으며 이와 같은 서로 돕는 정신으로 한국이 관련 국가와 함께 어려운 고비를 넘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9일, 겅솽(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은 서로 돕고 당면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는 정신으로 계속해서 한국과 정보·경험 공유를 강화하고 공동예방·공동통제 등 면의 소통·협력을 전개하며 빠른 시일 내, 전염병을 함께 퇴치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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