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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교부 인권사무 특별대표, 건설적 대화·협력 통해 인권 분쟁 처리해야

출처: 신화망 | 2020-03-11 13:35:04 | 편집: 박금화

[신화망 제네바 3월 11일] 9일, 유엔인권이사회가 조선, 미얀마, 이란, 부룬디 등 나라 인권 현황에 관해 대화를 진행했다. 류화(劉華) 중국 외교부 인권사무 특별대표는 중국은 일관하게 건설적인 대화와 협력을 통해 인권 문제를 처리해야 함을 주장해 왔고 정치화, 선택성, 이중잣대, 대립 등 방법을 반대했으며 ‘지명 모욕’과 공개적인 압박을 찬성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조선반도 문제를 언급하면서 그는 중국은 시종일관 조선반도 비핵화의 실현, 조선반도 평화·안정의 수호 및 대화·협상을 통한 문제의 해결 등을 견지해 왔고 이를 위해 꾸준한 노력을 했다며 조선반도 문제에서 대화·완화 국면을 이끌어가는 것은 관련 각 측의 이익에 부합되며 국제사회의 보편적 기대에도 부합된다고 말했다. 이어 조선에 대해 실시한 일방적인 제재는 조선인민의 인권에 엄중한 영향을 주었고 빠른 시일 내 취소되어야 한다면서 중국은 관련 측이 조선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 진척을 추동하기 위해 대화·협상을 견지하고 교착에 빠진 국면을 타파하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제사회는 안전과 발전 면에서의 조선의 합리적인 우려를 중요시해야 하고 안보리 결의 요구에 따라, 적당한 시기에 조선에 대한 제재를 완화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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