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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제츠, 요청에 응해 폼페이오 美 국무장관과 전화 통화

출처: 신화망 | 2020-03-17 11:52:02 | 편집: 주설송

[신화망 베이징 3월 17일] 3월 16일, 양제츠(楊潔篪) 중공중앙정치국 위원, 중앙외사공작위원회 판공실 주임이 요청에 응해,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전화 통화를 했다.

양제츠는 통화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시진핑 주석의 몸소 지휘와 배치 하에, 전체 중국 인민의 간고한 노력 끝에, 중국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정세가 지속적으로 호전되고 있다. 여기에서 중국공산당의 영도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제도의 우월성이 충분히 구현되었다. 우리는 이번 전염병 방역 저지진의 승리를 취득할 충분한 자신, 능력과 승산이 있다.

양제츠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전염병 발생 이래 중국은 시종일관 공개, 투명, 책임지는 자세로 제때에 세계보건기구(WHO) 및 미국을 비롯한 세계 각 국에 상황 통보를 했고 정보공유와 국제협력을 전개했으며 힘이 닿는 데까지, 일부 나라에 기부와 지원을 제공했다. 국제사회는 여기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양제츠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일부 미국 정객이 계속해서 중국 및 방역을 위한 중국의 노력을 헐뜯고 모독하고 있으며 이는 중국 인민의 강한 분노를 자아냈다. 중국은 이런 행동을 결연히 반대하고 강력히 규탄한다.

이어 양제츠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국제사회가 적극적인 방역 협력을 전개하는 것이 지금의 급선무다. 중국은 미국이 중•미 양국 인민과 세계 각 국 인민의 공동이익•공동의지에서 출발해 중국 측 및 국제사회와 소통•협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공공위생안전을 함께 수호할 것을 촉구한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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