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누르술탄 4월 3일] 중국건설은행 아스타나 지점이 발행한 역외 위안화 채권 ‘숫매채(雄鷹債)’가 얼마 전 카자흐스탄 수도 누르술탄에 있는 아스타나 국제거래소(AIX)와 홍콩증권거래소에서 정식 상장됐다. 이는 중앙아시아 지역 첫 역외 위안화 채권이다.
왕쑹화(王松華) 중국건설은행 아스타나 지점장은 1일 이번 채권의 발행 금액은 10억 위안이며 만기는 2년, 금리는 2.95%라고 밝혔다. 건설은행과 농업은행, 중신CLSA, 미즈호증권, 스탠다스차타드 등이 공동 글로벌 코디네이터, 공동 북러너 및 공동 주간사를 맡았으며, 모집한 자금은 ‘일대일로’ 관련 프로젝트 건설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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