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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中 주석, 나무심기 행사 참석

출처: 신화망 | 2020-04-03 20:22:04 | 편집: 주설송

[신화망 베이징 4월 1일] 시진핑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3일 오전 수도(베이징) 나무심기 행사에 참석했다. 시 주석은 전국의 코로나19 상황이 지속적으로 호전되고, 조업과 생산 재개가 부단히 추진되는 시기에 함께 나무심기에 참석한 것은 실제 행동으로 경제와 사회의 발전, 생산과 생활 질서의 조속한 회복을 촉진하는 것이자 자연을 존중하고 자연을 보호하는 생태 문명 이념을 주창하고,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생을 촉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녹수청산이 금산은산’이라는 이념을 확립해 생태보호와 복원을 강화하고 도시와 농촌의 녹색 공간을 확대해야 하며, 인민 대중을 위해 나무를 심고 숲을 조성하여 늘 푸른 산이 있고, 오래오래 맑은 물이 흐르며, 늘 공기가 신선한 아름다운 중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진핑 주석은 나무를 심으면서 현장에 있는 간부 및 시민들과 담소를 나누었다. 그는 중국은 예로부터 나무를 심어 숲을 조성하는 훌륭한 습관이 있다고 말했다. 신중국 수립 이후 꾸준히 나무를 심고 숲을 조성하여 현저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18차 당대회 이후 생태문명 건설을 ‘오위일체’의 총체적 배치에 포함시켰다. 녹색을 아끼고, 심고, 보호하는 것은 전당, 전국, 여러 민족 인민의 일치된 공감대와 자각적인 행동이 되었을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긍정적이고 광범위한 영향을 일으키고 있다. 시 주석은 전국을 동원하고, 전 국민이 행동하며, 사회 전체가 함께 참여하는 것을 견지해야 하며 역량을 집중하여 큰 일을 하는 제도의 우위를 발휘하고 대규모 국토 녹화운동을 심도 있게 펼쳐 삼림자원의 연속적인 증가 및 사막 황막화 토지 면적의 연속적인 감소를 실현하고, 기후변화 대응과 글로벌 생태 거버넌스 추진을 위해 중요한 공헌을 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시진핑 주석은 또 사회주의는 국민 대중이 주인이 되는 것이며, 양호한 생태 환경은 전면적인 샤오캉 사회 실현의 중요한 구현이자 국민 대중의 공유 자산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민 중심의 발전사상을 견지하고, 꾸준히 국토 녹화를 진행하는 한편 각 지역의 실정에 맞게 대책을 세우고 과학적으로 계획해야 하며, 일부러 기이한 화초나 유명하고 진귀한 나무만 심지 말고 진정으로 국민을 위한 나무를 심어 대중을 행복하게 해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중화민족이 끊임없이 생장하고 번성하려면 생태환경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국민이 의무적으로 나무를 심는 것은 국토녹화를 추진하는 중요한 경로이자 생태문명이념을 전파하는 중요한 매개체이다. 나무를 심어 숲을 조성하고 삼림을 보호하는 것은 개개의 시민이 마땅히 해야 하는 법정의무다. 시 주석은 각급 지도간부가 앞장서고, 사회 전체 개개인이 행동하는 것을 견지하면서 모두가 자기 자신부터, 지금부터 출발해 다 함께 조국의 대지를 푸르고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역량을 쏟도록 격려하고 인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시 주석은 나무심기에 참석한 주민위원회 관계자들에게 주민위원회가 이번 방역 활동에서 공로가 아주 컸다면서 차후의 임무도 막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현재 조업과 생산 재개에 박차를 가해야 하지만 해외 유입 및 국내 재확산 방지를 견지해야 한다면서 일상적인 전파를 예방하는 것 등은 주민위원회의 주요 임무로 이를 잘 지켜 지역사회 주민의 생명 안전과 건강을 보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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