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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베이징 4월 4일] 중국 국무원은 3일 공고를 통해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 희생된 열사와 사망한 동포들에게 전 국민의 심심한 애도를 표하기 위해 2020년4월4일 전국적으로 애도행사를 열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 기간에 전국의 관공서와 재외공관은 조기를 게양해 애도의 뜻을 표하며, 전국에서 공공 오락 활동이 중지된다. 4월4일 10시부터 전 국민은 3분간 묵념하고, 자동차와 기차, 선박은 경적을 울리며, 사이렌을 울린다.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