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시진핑, 분냥 보라칫 라오스 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서기장 겸 국가주석과 전화 통화

[신화망 4월 4일] 4월 3일,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이 요청에 응해, 분냥 보라칫 라오스 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서기장, 국가주석과 전화 통화를 했다.

시진핑 총서기는 중국공산당, 중국정부와 중국인민을 대표해 라오스 당, 정부와 인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에 진지한 위로와 확고한 지지를 표했다.  

시진핑 총서기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이 전염병 방역의 관건적인 시기에 처했을 때, 서기장 동지가 가장 이른 시간에 나에게 위문전을 보내왔고 라오스 각 분야도 중국에 형제와 같은 진지한 도움을 주었으며 중국 인민은 이 고마움을 마음 속 깊이 간직하고 있다. 현재 라오스 국내 전염병 방역이 어려움에 직면해 많이 걱정스럽다. 중국은 가장 빠른 시간에 의료 전문가팀을 라오스에 파견했고 의료 물자를 지원했다. 중국은 라오스의 실제 수요에 따라, 계속해서 최선을 다해 라오스에 지지와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기장 동지를 비롯한 라오스 당중앙의 굳센 영도 하에, 라오스 인민이 꼭 전염병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분냥 보라칫은 서기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시진핑 총서기의 진두 지휘와 배치 하에, 중국공산당은 막강한 정치적 리더십을 발휘해 중국인민을 거느리고 신속히 전염병을 효과적으로 억제했다. 라오스는 이에 경의를 표하는 바이다. 라오스는 중국과 정치적인 상호신뢰를 강화하고 라오스-중국 운명공동체 행동계획을 착실히 이행하며, 각 분야 실무협력을 촉진하고 양국 사회주의 사업의 건설이 더욱 새롭고 큰 성취를 이룩하도록 추진할 용의가 있다.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