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中 국가주석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과 中-필리핀 수교 45주년 축전 교환

[신화망 베이징 6월 10일] 6월 9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필리핀 수교 45주년을 축하하여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과 축전을 교환했다.

시진핑 주석은 축전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과 필리핀은 사이 좋은 이웃이고 역사가 유구한 전통적인 친선을 가지고 있다. 수교 45년 이래, 중국과 필리핀의 관계가 장족의 발전을 했다. 특히, 최근 몇 년간 양국의 정치적 상호신뢰가 심화되었고 각 분야 협력이 지속적으로 확대되었으며, ‘일대일로’ 공동건설이 다양한 성과를 거두었고 양국 인민에게 실속 있는 복지를 가져다 주었으며, 지역의 안정과 발전에 긍정적인 기여를 했다.

시진핑 주석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나는 중국-필리핀 관계의 발전을 고도로 중요시하며 두테르테 대통령과 함께 노력해 중국-필리린 전면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높은 단계로 이끌어갈 용의가 있다. 중국은 코로나19 사태를 겪고 있는 필리핀을 충분히 이해하고 필리핀과 함께 노력해 당면한 어려운을 극복할 용의가 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축전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가족과 같은 필리핀과 중국 양국 인민의 친선이 천 년을 이어 왔다. 1975년 수교 이래, 양국의 친선 관계가 꾸준한 발전을 했다. 지금 세계의 안전과 안정이 지속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고 코로나19 등 비전통적인 안전위협이 갈수록 두드러지고 있으며 필리핀-중국 동반자 관계를 진일보로 강화하는 것이 지극히 중요하게 되었다. 필리핀은 중국을 친밀하고 중요한 동반자로 간주하고 있고 계속해서 평화공존과 호혜협력을 원칙으로, 양국의 전면적인 전략적 협력을 끊임없이 심화하며 양국의 평화, 발전과 번영을 촉진할 용의가 있다.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