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新華網韓國語 >> 기사 본문

홍콩동포의 복지 위해 설립—홍콩 각 분야, 駐홍콩 국가안보수호공서 현판 환영

출처 :  신화망 | 2020-07-09 16:05:34  | 편집 :  리상화

[신화망 홍콩 7월 9일] 8일 아침 7시 28분, 신화사가 ‘홍콩특별행정구 주재 중앙인민정부 국가안보수호공서 8일 오전 홍콩에서 현판’ 내용의 속보를 발표했다. 소식이 알려지자 많은 홍콩인이 위챗 친구그룹 등 SNS 플랫폼에서 관련 내용을 전재하며 환영하고, 지지하고, 기뻐하는 마음을 표했다.  

이른 아침, 홍콩 청년 교사 무자쥔(穆家駿)이 SNS 플랫폼에 홍콩 주재 국가안보수호공서가 현판했다는 소식을 전재하면서 “홍콩 주재 국가안보수호공서의 현판! 역사는 2020년 7월 8일 이날을 기억할 것이다!”라고 멘트를 달았다. 그는 홍콩 주재 국가안보수호공서의 설립이 홍콩을 효과적으로 보호하고, 폭력과 소란을 제지하고, 국가안보와 홍콩의 안정을 방해하는 요소를 제거하고, 홍콩이 빠른 시일 내 정상적인 궤도로 복귀하는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사회가 안전하고 안정적이어야 민생과 경제가 발전할 수 있고 다음 세대가 더욱 잘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황잉하오(黄英豪) 홍콩지역 전국정협 위원, ‘홍콩재출발대연맹’ 부비서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홍콩 주재 국가안보수호공서가 특별행정구와 ‘일국양제’를 보호할 수 있어 홍콩시민의 ‘진정환’이 된다. 홍콩은 지난 1년 간, ‘검은색 옷 폭력(黑暴, 검정 옷 입은 자들이 저지른 폭력’과 ‘란차오(攬炒, 같이 망하다)’를 겪었고 반대파와 해외 세력이 결탁해 홍콩을 바람 잘 날 없이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과거 법률에 구명과 진공 부분이 있어 이자들을 처벌하지 못했다. 이제는 홍콩 국가안보수호법과 관련 기구가 생겨 홍콩이 드디어 안정을 되찾고 시민이 평온한 삶을 누리며 즐겁게 일할 수 있게 되었다.

“요즘 홍콩 캐피탈시장의 반등에서 홍콩의 국가안보 단점을 메우는 것이 사람들이 지지하고 지향하는 바 였음을 말해주었다”며 스주(石柱) 홍콩 중국문화재단 이사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홍콩 주재 국가안보수호공서의 현판은 역사적인 의미가 있고 홍콩이 국가안보수호 입법에서 법의 집행에 이르기까지 하나의 완전한 체계를 구축했음을 이미한다. 국가안보수호공서는 홍콩 국가안보의 수호신이자 홍콩시민이 편안한 삶을 누리고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보장하고, 홍콩사회와 경제의 장기 번영을 수호하고, ‘일국양제’가 안정적으로 멀리 갈 수 있도록 보장하는 중기(重器)다. 중앙과 국가 및 홍콩특별행정구 관련 측이 이렇게 짧은 시간에 고효율적으로 이렇게 많은 일을 완성했다는 점에서 국가안보수호에 대한 국가와 홍콩특별행정구의 확고한 결심과 의지가 충분히 구현되었다.

루원루이(盧文端) 전국화교연합회 부주석, 중국평화통일촉진회 홍콩총회 이사장은 홍콩국가안보수호법(홍콩보안법) 반포 직후에 설립된 홍콩 주재 국가안보수호공서는 국가안보 법집행 면에서의 중앙의 결심이 확고하고 준비가 충분하다는 것을 똑똑히 보여주었고 홍콩이 법에 따라 국가안보를 수호하는데 강력한 뒷받침을 제공했으며, 홍콩 국가안보수호법의 전면적인 이행과 효과적인 집행을 확보할 수 있고 홍콩의 국가안보 제도적 메커니즘을 건전히 하는데 대표적인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쿵융러(孔永樂) 홍콩 링난(嶺南)대학 연구원 겸 도시 싱크탱크 맴버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작년의 경험으로 보면 홍콩의 사회질서가 매우 취약하다. 홍콩 주재 국가안보수호공서가 국가를 대표해 제도 및 인사배치 면에서 충분한 준비를 했고 홍콩사회 및 국가의 안전·안정을 수호하기로 결심했다. 이렇게 해야 개인이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고 기업이 마음 놓고 투자할 수 있으며, 사회안정을 기반으로 홍콩이 앞으로도 국제 대도시로서의 지위를 유지할 수 있다. 

원문 출처: 신화사

기사 오류를 발견시 하기 연락처로 의견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화:0086-10-8805-0795

이메일:xinhuakorea@126.com

0100200713500000000000000111034013920016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