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총서기, 쓰핑전역기념관 참관

[신화망 베이징 7월 23일] 22일 오후, 지린(吉林)성 시찰 중인 시진핑(習近平) 총서기가 쓰핑(四平)전역기념관을 참관했다. 해방전쟁 기간, 중국공산당이 영도하는 인민군대가 근 2만명 군인의 희생을 대가로 쓰핑전역의 최종 승리를 거두었다. 정신을 가다듬어 전시를 보며 디테일한 질문을 한 시진핑 총서기는 쓰핑에서의 4차례 전역은 우리 당이 인민을 영도해 무장투쟁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치른 중대한 전역 중 하나라고 감탄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8.1 난창(南昌)봉기에서 징강산(井岡山) 투쟁에 이르기까지, 극히 간고한 장정에서 항일전쟁, 해방전쟁과 항미원조에 이르기까지, 혁명열사들이 피로 혁명의 성공을 이룩했고 우리는 반드시 신중국이 쉽게 얻어진 것이 아님을 명심해야 한다. 14억 인민과 9,000여만명 당원, 특히 각 급 영도간부들이 중국공산당 당사, 신중국사를 잘 배우도록 해야 한다. 창업이 어렵지만 가업을 지키는 것이 더 어렵다. 우리는 반드시 중국공산당이 창립한 사회주의 위대한 사업을 잘 지켜 세세대대에 전해지도록 해야 한다.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