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新華網韓國語 >> 기사 본문

中 외교부: 미국이 먼저 정치적 도발을 했고 중국은 대등한 반제재를 할 권리가 있다

출처: 신화망 | 2020-07-28 09:57:08 | 편집: 주설송

 [신화망 베이징 7월 28일]  27일, 왕원빈(汪文斌) 외교부 대변인이 청두(成都) 주재 미국 총영사관의 폐쇄와 관련된 상황을 소개하며 국제법과 국제관계 기본준칙을 엄중히 위배한 미국이 먼저 정치적 도발을 했고 중국은 당연히 자신의 정당한 권익을 수호하기 위한 대등한 반제재를 할 권리가 있다고 말했다. 

왕원빈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27일 오전, 미국측 인원이 중국의 요구에 따라 총영사관에서 철수했고 청두 주재 미국 총영사관이 폐쇄되었다. 잇따라 중국측 주관 부서가 정문으로 들어가 건물을 인수했다. 중국이 청두 주재 미국 총영사관의 폐쇄를 요구하고 건물을 인수한 것은 휴스턴 주재 중국 총영사관을 폐쇄하고 영사관 건물에 강제로 진입한 미국의 무리한 행동에 대한 정당하고 필요한 반격으로서 국제법과 국제관계 기본준칙에 부합되고 외교 관례에도 부합된다. 

왕원빈 대변인은 “중·미 사이에 지금과 같은 상황이 벌어진 것이 우리가 원하는 바가 아니었고 책임은 완전 미국측에 있다. 우리는 미국이 즉시 착오를 시정하고 양국 관계가 정상적인 발전 궤도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필요한 여건을 마련할 것을 재차 촉구한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기사 오류를 발견시 하기 연락처로 의견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화:0086-10-8805-0795

이메일:xinhuakorea@126.com

010020071350000000000000011100001392454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