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중국이 소수민족에 대해 ‘감시’ 실시 비난…中 외교부: 완전히 악의적인 먹칠

[신화망 베이징 8월 4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7월 31일 발표한 성명에서 중국이 웨이우얼족과 기타 소수민족에 대해 ‘감시’를 실시한다고 재차 비난한 사안과 관련해, 3일 왕원빈(汪文斌) 외교부 대변인은 폼페이오의 지적이 전혀 근거가 없고 완전히 악의적인 먹칠이며, 신장(新疆)의 번영과 안정을 파괴하고 중국의 내정을 간섭하기 위해 핑계를 찾는 그의 획책이 뜻대로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왕원빈 대변인은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관련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답했다. 현대적인 IT제품과 빅데이터 방법으로 사회관리 수준을 향상시키는 것이 국제사회가 보편적으로 적용하는 조치이다. 신장이 사회관리 수준을 제고하고 범죄를 효과적으로 타격하기 위해, 법에 따라 관련 공공장소에 설치한 카메라는 어느 특정 민족도 겨냥하지 않았다. 이 조치는 사회의 안전감을 강화했고 각 민족 군중의 보편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