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주석, 농촌 토지제도 개혁 추진 및 농촌 도급 토지 관리 업무를 잘 하는 것에 대해 중요 지시

[신화망 베이징 11월 3일] 시진핑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겸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새 시대 농촌 토지제도 개혁 추진 및 농촌 도급 토지 관리 업무를 잘 하는 것에 대한 중요 지시에서 농촌 도급 토지 권리 확정 등록 증서 발급 업무를 실시해 토지 도급 경영권에 대한 물권 보호를 확정함으로써 농민들을 안심시켰으며, 농촌 기본 경영 제도를 공고히 하고 개선했다고 강조했다. 또 새 시대 농촌 토지제도 개혁을 추진함에 있어 법에 의거한 농민의 권익 수호를 출발점과 목표점으로 삼아 농촌 토지 농민 집단(集體)소유제 및 가정 도급 경영의 기초적인 지위가 흔들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농촌 도급 토지 권리 확정 등록 증서 발급 성과를 활용해 2차 토지 도급 만기 후 30년 재연장 업무를 착실히 추진함으로써 농촌 토지 도급 관계가 안정을 유지하고 장기적으로 변화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실천과 발전 요구에 따라 집단소유권, 농가도급권, 토지경영권의 효과적인 실현 형식을 다양화하고, 농촌 토지 자원 최적화 배치를 촉진하며, 새로운 형태의 농업 경영 주체를 적극적으로 육성하는 한편 농업 사회화 서비스 기구를 발전시키고 키우며, 소규모 농가들이 현대화 농업과 접목한 발전의 길을 걷도록 격려하고 지원함으로써 농촌 기본 경영 제도가 항상 활력이 넘치도록 하면서 농촌의 전면적인 진흥 촉진 및 농업과 농촌의 현대화 실현을 위해 유리한 여건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