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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주석, 소말리아 대통령과 중-소 수교 60주년 축전 교환

출처: 신화망 | 2020-12-15 10:24:05 | 편집: 주설송

[신화망 베이징 12월 15일] 시진핑 국가주석이 12월14일 마하메드 압둘라히 마하메드 소말리아 대통령과 중-소 수교 60주년을 축하하는 축전을 교환했다.

시 주석은 축전에서 “수교 60년 동안 국제 정세가 어떻게 변화하든 중국과 소말리아는 서로 이해하고 지지하며 도왔다”고 밝혔다. 또 “2018년9월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정상회의 기간 마하메드 대통령과 중-소 관계 발전에 대해 중요한 공감대를 이뤘다”면서 “코로나19 발생 이후 양국은 협력해 코로나19에 대응했다”고 했다. 시 주석은 중-소 관계 발전을 중시하고 있다면서 마하메드 대통령과 함께 노력해 양국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정상회의와 중국-아프리카 코로나19 연대 특별 정상회의 성과를 잘 이행하고 ‘일대일로’ 건설 협력을 강화해 양국과 양국 국민을 복되게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하메드 대통령은 축전에서 지난 60년 동안 소말리아와 중국 양국은 제반 분야에서 장기적인 우호관계와 양호한 협력이 끊임없이 발전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소말리아 정부와 국민은 소-중 간의 긴밀한 협력과 우정을 높이 평가하며. 소말리아는 영원히 중국의 친구라고 말했다. 또 시진핑 주석과 긴밀히 협력해 양자 우호협력을 한층 더 심화 및 확장하고 양국과 양국 국민을 위해 복지를 증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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