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시진핑 주석, 인류빈곤감소경험 국제포럼에 축하 편지

[신화망 베이징 12월 15일] 인류빈곤감소경험 국제포럼이 12월 14일 베이징에서 개막했다. 시진핑 국가주석이 포럼에 축하 편지를 보냈다.

시 주석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빈곤제거는 인류 공동의 바램이다. 중국공산당과 중국정부는 시종일관 인민이 좋은 생활을 누릴 수 있는 것을 분투목표로 삼았고 장기간에 걸쳐 이를 위해 지극히 힘들고 어려운 노력을 했다. 2012년 이래, 중국은 기존의 빈곤구제 공격전을 토대로, 전면적인 빈곤퇴치 총력전을 전개했다. 8년의 지속적인 노력 끝에, 올해 중국은 현행 기준으로, 모든 농촌 빈곤인구의 빈곤퇴치를 달성해 모든 빈곤현이 빈곤에서 벗어났고, 근 1억 농촌 빈곤인구가 빈곤퇴치를 달성했으며, 글로벌 빈곤감소 사업에 중대한 기여를 했다. 중국은 계속해서 빈곤퇴치 총력전의 성과를 공고히 하고 확대하고, 함께 부유해지는 사업을 착실히 추진하며, 민생의 복지 수준을 끊임없이 향상시킬 예정이다.

시 주석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글로벌적인 전염병 사태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는 현시점, 빈곤감소 사업이 심각한 도전에 직면했다. 중국은 세계 각국과 함께 손잡고 국제 빈곤감소 진척을 추진하고, 인류운면공동체의 구축을 추진할 용의가 있다. 포럼에 참석한 인사들이 심도 있는 빈곤감소 경험교류를 하고, 좋은 아이디어로 생각을 모으고, 빈곤감소에 대한 자신감을 굳건히 다지면서 글로벌 빈곤감소 진척에 지혜와 역량을 기여하기 바란다.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