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앙군사위원회 주석, 새로 개정된 ‘군대계량조례’ 발표 명령에 서명

[신화망 베이징 12월 18일] 시진핑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새로 개정된 ‘군대계량조례’ 발표 명령에 서명했다. ‘조례’는 2021년1월1일부터 시행된다.

‘조례’는 시진핑 주석의 강군사상 및 새로운 시대 군사 전략 방침을 깊이 관철하면서 군사위원회의 집중적이고 통일된 지도와 전략 지휘, 전략 관리 기능을 강화하고, 각 작전구역(戰區) 차원에서 통일적인 연합작전지휘기구를 구축해 작전구역이 작전에만 매진하도록 하며, 군대 발전의 전문화 추세에 적응하는 등의 원칙을 따르고, 연합작전계량보장 요구에 착안하고, 군대계량건설과 보장특징 규율에 입각하는 한편 성숙한 경험과 방법을 계승하고 실천탐색 성과를 채택해 전체적으로 고도화되고 협동 효율적인 군대계량관리체계와 기술체계, 감독제도체계를 구축하고 군대계량건설 각 분야와 전 과정 업무 운행을 표준화했다.

총9장44조로 이루어진 조례는 군대계량업무의 주요임무와 기본원칙, 관리분업 등을 명확히 했고, 운영 메커니즘을 고도화해 새로운 체제 하에서 군대계량업무의 순조로운 진행을 보장했다. 또한 군대계량기술기구, 계량표준, 계량검정인원, 계량기술규범의 건설 관리를 완비하고 군대의 지방 계량 서비스 구매를 규범화 해 군대계량기술체계를 전면적으로 재정립했다. 군대계량 보장조직 실시 방식과 방법을 규범화하고 계량주기 검정, 보장목록, 보장모델을 규정했으며, 감독관리요구를 명확히 하고, 군대계량의 각 차원과 분야를 포괄하는 감독관리모델을 구축해 군대의 계량 보장능력을 제고했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