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왕이 부장,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 자문위원회 회의 참석

[신화망 베이징 12월 20일] 왕이(王毅)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18일 화상 방식으로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 자문위원회 2020년도 회의에 참석했다.

왕이 부장은 올해 코로나19 충격을 받았음에도 ‘일대일로’ 국제협력이 강한 회복력과 활력을 나타내 각국의 코로나19 방역과 경제 안정, 민생 보장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진핑 주석은 ‘일대일로’를 협력의 길, 건강의 길, 회복의 길, 성장의 길로 만들자고 제안해 ‘일대일로’ 국제협력을 위해 분명한 방향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왕이 부장은 협력의 길을 만들려면 개방과 협력, 호혜와 공영을 견지하는 것이 필요하고, 건강의 길을 만들려면 코로나19 방역의 국제적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며, 회복의 길을 만들려면 방역과 경제·사회의 협력을 총괄하는 것이 필요하고, 성장의 길을 만들려면 세계 경제의 새로운 동력을 발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중국이 적극적으로 구축한 새로운 발전 구도는 상호 개방적이고 상호 촉진하는 국내와 국제의 쌍순환”이라면서 “새로운 발전 구도에서 중국의 시장 잠재력은 충분히 발산되고 대외 개방의 대문은 더 활짝 열릴 것이다. 중국 경제의 질적 발전은 고품질의 ‘일대일로’ 건설에 더욱 강력한 동력과 광활한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