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앙군사위원회 주석, 새로 개정한 ‘군대장비조례’ 발표 명령에 서명

[신화망 베이징 1월 4일] 시진핑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새로 개정한 ‘군대장비조례’ 발표 명령에 서명했다. ‘조례’는 1월1일부터 시행된다.

‘조례’는 시진핑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을 지도사상으로 견지하고, 시진핑 강군사상 및 새 시대 군사전략 방침을 심도 있게 관철하며 신 시대 군대 사명과 임무를 효과적으로 실행하는 것에 착안해 전쟁 준비에 전면 집중하고 장비업무의 특징과 규칙을 깊이 파악하여 새로운 정체, 새로운 체제 하에서 장비 업무의 기본 임무, 기본 내용과 기본 관리 제도를 과학적으로 규범화한 군대 장비 업무의 기본 법규이다.

14장100조로 구성된 ‘조례’는 군사위원회의 집중적이고 통일된 지도와 전략 지휘, 전략 관리 기능을 강화하고, 전구(戰區) 차원에서 통일된 연합 작전 지휘 기구를 구축해 전구가 작전에 집중하도록 하며, 군대 발전의 전문화 추세에 부응하는 등의 총 원칙에 따라 새로운 체제와 편제 하에서 각급 장비 부문의 직능 포지셔닝과 직책 경계, 업무 관계를 규범화했다. 또 전투력을 유일한 근본으로 하는 표준을 견지해 실전화 요구, ‘전쟁’과 ‘구축'의 유기적인 연계를 구현하는 업무 메커니즘을 명확히 했다. 수요가 기획을 이끌고 기획이 자원 배치를 주도하는 요구 이행을 중심으로 장비 분야 수요, 기획, 예산, 집행, 평가의 전략 관리 링크를 완비했다. 장비 건설 현대화 관리 능력 제고에 착안해 장비 시스템 전체 수명 각 단계 각 요소의 관리 과정을 최적화했다. 장비 건설을 제약하는 모순적 문제 해결에 입각해 유연하고 효율적이며, 경쟁적이면서 개방적이고, 격려하고 혁신하며, 규범적이면서 질서있는 업무 제도를 구축했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