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더 많은 외국 기자들이 '신시대 에드가스노'가 되길

[신화망 베이징 3월7일] 3월7일 왕이(王毅)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베이징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매체는 각국들이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는 중요한 가교이다. 작년 코로나19 발생 이후, 많은 외국 기자분들이 자리를 지키고 어려움을 극복하여 세계에 중국 인민의 방역 스토리를 지속적으로 전하고 있다. 여러분 수고 많았습니다.

에드가 스노는 공산주의자가 아니었지만 중국공산당을 바라볼때 이데올로기 편견을 안 갖고 언제나 객관적 진실을 지키며 항상 공정과 양심을 추구했다. 그분이 보여준 프로 정신과 도덕 풍모가 사람들의 존경을 받았다. 중미 양국 국민의 상호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평생 심혈을 기울인 그분은 중국인민이 지금까지도 그리워하고 있다.

오늘의 중국은 세계를 보다 더 잘 이해할 필요가 있고 세계도 중국을 보다 더 잘 이해할 필요가 있다.

시대가 어떻게 변하든 기자들은 직업 도덕을 지켜야 한다. 외국 기자 여러분 중국에 초점을 맞출 때 '뷰티캠'도 '다크 필터'도 안 쓰고 오직 진실, 객관과 공정을 지키면 여러분의 기사가 멎져지고 역사의 검증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

중국은 더 많은 외국 기자분이 '신시대 에드가스노'가 되기를 희망하고 환영한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