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우한 3월23일] 올여름 우한(武漢) 톈허(天河)국제공항이 간쑤(甘肅)성 둔황(敦煌)시, 자위관(嘉峪關)시 등 중국 국내 노선 12개를 신설한다.
우한시 교통운수국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우한 톈허국제공항은 오는 28일 '2021 하계 운항 계획'을 실시할 계획이다. 톈허국제공항은 각 항공사와 중국 국내 항공시장 개척에 주력하고, 간쑤성 둔황·자위관·장예(張掖)와 푸젠(福建)성 우이산(武夷山) 등 12개 신규 노선 운항을 개시한다.
이에 우한에서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廣州), 선전(深圳), 청두(成都) 등 주요 5개 도시로 향하는 중국 내 쾌속 노선이 확충될 전망이다.
우한시 교통운수국의 한 책임자는 우한 톈허국제공항의 중국 국내 노선이 크게 늘어 여행객들의 편리함이 배가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