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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청년 60%, 밤 11시 이후에야 취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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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21-03-23 08:20:48  | 편집 :  주설송

[신화망 베이징 3월23일]  중국 청년 약 60%의 수면 시간이 밤 11시 이후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21회 세계 수면의 날을 맞아 중국청년보(中國青年報)가 21일 18~35세 청년 2천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응답자의 8.5%만이 평균 수면 시간 8시간 이상이라고 답했으며 6~8시간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5명 중 4명이다.

응답자 11% 이상이 30분 이내에 잠들지 못한다고 답변했다.

수면의 질에 대한 설문에서 충분한 수면을 취한다고 응답한 중국 청년은 절반도 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도하게 꿈을 꾸는 수면 상태(46%), 선잠(45.4%) 등은 중국 청년들 사이에서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수면장애다.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해 응답자들은 ▷수면 습관 개선(55.4%) ▷잠자리에 들기 전 마음을 달래주는 음악 청취(41.7%) ▷낮시간 활동량 증가(35.8%) 등의 행동을 취하겠다고 답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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