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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베이징 3월24일] 외교부 홈페이지의 23일 소식에 따르면 친강(秦剛) 외교부 부부장이 22일 저녁 니콜라스 샤퓌 주중 유럽연합(EU) 대표단 단장을 불러 중국 정부를 대표해 몇 시간 전에 EU 외무장관이 이른바 신장 인권 문제를 구실로 내세워 일방적인 대중 제재 결정을 내린 것에 대해 EU 측에 엄중히 항의하고 강력히 규탄하며 중국 측의 반격 조치를 통보했다.
친 부부장은 “EU가 신장 관련 거짓말과 가짜정보를 바탕으로 중국을 제재하는 것은 실제에 맞지 않고 법적 근거가 없으며 이치에 맞지 않는다”면서 “EU 측은 인권 ‘교관’으로 자처할 자격이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EU 측이 잘못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잘못을 바로잡아 중국-EU 관계에 더 큰 피해를 주지 않도록 대립을 멈출 것을 촉구했다. 또 국가의 주권과 안보, 발전 이익을 지키겠다는 중국의 의지와 결심은 확고부동하다”고 역설했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