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중동지역 국가와 민중의 눈은 아주 밝으며, 중국의 행동을 지지하는 것은 확고하다”

[신화망 리야드 3월27일] 3월24일(현지시간) 왕이(王毅) 중국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현지 방송국과 인터뷰를 가졌다.

왕이 부장은 신장 및 홍콩 사안에 관한 기자의 질문에 답변하면서 “신장과 홍콩 관련 사안은 중국 내정이고, 중동 지역 국가와 민중의 눈은 아주 밝으며, 중국의 행동을 지지하는 것은 확고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국-아랍국가 협력 포럼 제9차 장관급 회의 성과를 담은 문건은 중국이 소수민족을 배려하기 위해 기울인 중요한 노력을 강조하고 홍콩 문제에서 중국의 정당한 입장을 지지했다”고 말했다.

또 “얼마 전 종료된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21개 아랍 국가들이 함께 중국을 성원하고 지지하는 정의의 목소리를 낸 것을 중국은 높이 평가한다”면서 “우리는 지역의 아랍∙이슬람 국가와 함께 계속해서 내정 불간섭 깃발을 들고 개발도상국의 정당한 권익을 함께 수호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