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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교부 대변인, 미국∙캐나다 관련 개인 및 단체 제재 선언

출처: 신화망 | 2021-03-29 10:05:39 | 편집: 박금화

[신화망 베이징 3월29일] 미국과 캐나다가 거짓말과 가짜 정보를 기초로 지난 22일 중국 신장 관련 개인 및 단체에 일방적으로 제재를 가한 것에 대해 중국은 미국 국제종교자유위원회(USCIRF)의 게일 맨친 회장과 토니 퍼킨스 부회장, 캐나다연방 하원의원인 마이클 총과 하원 외교위원회 국제인권소위원회를 제재하기로 결정했다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밝혔다. 제재 대상에 오른 이들은 중국 본토 및 홍콩∙마카오 입국이 금지되며, 중국 공민 및 기관도 이들과의 거래나 상기 단체와의 왕래가 금지된다. 이와 함께 외교부 대변인은 앞서 신장 문제에서 중국의 주권과 이익을 심각히 훼손한 미국 측에 대한 중국의 제재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밝혔다.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 정부가 국가 주권과 안보, 발전 이익을 수호하려는 결심은 확고부동하다”면서 “관련측이 형세를 똑똑히 판단하고 잘못을 바로잡아 신장 문제에서 정치적 농간을 부리는 것을 중단하고 어떤 방식의 중국 내정 간섭도 중단하며 잘못된 길에서 더 멀리 가지 말 것을 촉구한다. 그렇지 않으면 제가 지른 불에 제가 타 죽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원문 출처:신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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