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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링크] “탁월한 리더십은 중국 공산당이 기적을 창조한 비결”—라파엘 투주 케냐 주빌리당 총서기

출처: 신화망 | 2021-03-30 09:15:25 | 편집: 주설송

[신화망 나이로비 3월30일] 케냐 집권당 주빌리당의 라파엘 투주(Raphael Tuju) 총서기가 얼마 전 나이로비에서 가진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의 성과는 하루아침에 이룬 것이 아니다”라며 “탁월한 리더십은 중국 공산당이 중국 발전의 기적을 창조한 비결”이라고 밝혔다.

올해는 중국 공산당 창당 100주년이다. 그는 “중국 공산당의 지도 하에 중국은 세계 경제 성장을 이끄는 주요 엔진 중 하나로 부상했으며 유엔 2030년 지속가능발전 의제의 빈곤퇴치 목표를 10년 앞당겨 달성했다”면서 “이렇게 큰 발전 성과는 명실상부한 ‘중국의 기적’이며 이런 기적은 아프리카 국가 발전에 시사점을 준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 공산당의 성공은 엄격하게 당을 다스린 것과 뗄래야 뗄 수가 없다”면서 “중국 공산당은 과감하게 자아 혁신과 자아 정화를 단행하고 꾸준히 기율검사감찰체제를 완비해 당원과 간부들이 감히 부패하지 못하고 부패할 수 없고 부패를 생각조차 못하도록 만들었다. 이는 중국 공산당이 장기 집권 조건 하에서 항상 강한 생명력을 유지하는 관건”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민족단결 분야에서 중국의 성공경험은 아프리카 국가에 참고적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국토 면적이 넓고 민족이 많다. 중국의 민족단결정책은 우리가 배울 만하다”고 강조했다.

투주 총서기는 “아프리카 국가가 자신의 현대화 꿈을 달성하려면 공업 등 분야에서 중국과의 협력을 심화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올해 61살인 투주 총서기는 케냐 유명 언론인 출신으로 뉴스 앵커, 프로듀서, 감독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2002년 정계에 입문해 공보장관, 관광장관, 외무장관을 역임했다. 2017년 케냐 집권당 주빌리당의 총서기를 맡았다. 2018년 우후루 케냐타 케냐 대통령은 그를 무임소장관으로 임명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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