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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지난해 현지 관광수입 약 50조원 육박

출처: 신화망 | 2021-04-02 14:20:32 | 편집: 박금화

[신화망 상하이 4월2일] 상하이의 지난해 현지 관광객이 2억3천600만 명(연인원)에 달해 2천809억5천만 위안(약 48조2천644억원)의 관광수입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팡스중(方世忠) 상하이 문화여유국 국장은 4월 1일 '제1회 상하이 관광산업 박람회'에서 앞으로 5년간 상하이의 관광수입을 현재의 두 배 수준으로 늘리도록 하겠다면서 특히 문화와 관광의 심도 있는 융합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뉴SOC(新基建·신인프라 건설)' 사업을 적극 실시해 스마트 관광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 중 올해 안으로 20개의 스마트 관광단지와 600개의 스마트 호텔을 완공하겠다는 계획도 전했다.

팡 국장은 상하이를 세계적인 관광 휴양지로 만들기 위해 상하이관광축제·상하이관광산업박람회 등 행사도 적극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관광자원 교역 ▷첨단인재 양성 ▷글로벌 관광 싱크탱크 ▷글로벌 관광 마케팅 등 4대 핵심 플랫폼을 구축해 관광산업 발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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