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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제129회 캔톤페어, 벌써 약 263만 개 전시품 업로드

출처: 신화망 | 2021-04-04 08:33:40 | 편집: 주설송

[신화망 베이징 4월4일] 제129회 중국수출입박람회(캔톤페어)가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열흘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추스자(儲士家) 중국대외무역센터장은 2일 인터뷰를 통해 이번 캔톤페어의 총 부스 수는 약 6만 개로 국내외 참가 기업 수는 약 2만5천 개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어 전 세계 220여 개 국가(지역)의 바이어가 이번 캔톤페어에 참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캔톤페어의 온라인 개최는 이번이 세 번째로 현재까지 전시회에 참가한 기업들이 업로드한 전시품은 약 263만 개에 달한다.

이번 캔톤페어에는 가전·기계·건축자재·일상용품 등 16개 항목에 50개 전시구역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 이번에는 특별히 빈곤 퇴치 지역의 기업이 국제시장에 설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에서 '농촌 진흥' 전시구역이 설치된다.

소개에 따르면 제122회 이후 캔톤페어 측은 누계 6천84개 빈곤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8천105개 부스를 무료로 제공했다. 이를 통한 수출 거래액은 17억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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