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4월7일] (차이궈둥(蔡國棟) 기자) 우즈베키스탄 국립 동방대학교 부교수가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일부 서방 세력이 추진하는 이른바 ‘신장산 면화 보이콧’ 행위는 중국의 발전을 저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 공산당의 지도 아래 중국은 최근 수십 년간 각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며 “신장은 중국 면화 주산지이다. 일부 서방 세력이 이른바 강제노동을 구실로 신장산 면화 사용 중단을 부추기는 것은 중국 방직업의 신속한 발전을 막고 중국 경제를 억누르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 등 서방 국가는 신장을 중국의 발전을 저지하는 바둑돌로 삼고, 신장 면화업의 발전을 저지하는 것을 틈타 신장 웨이우얼족의 일자리를 줄이고 반테러와 안정 수호 투쟁에서 신장이 이룬 성과를 훼손하려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일부 반중 세력이 중국 내정을 간섭할 때 과거에는 대부분 정치, 민족, 종교 등의 의제에 착수했으나 현재는 경제 차원으로 바꾸었다”며 “이는 그들이 중국의 발전을 저지하는 또 다른 수단으로 풀이된다”고 지적했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