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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권연구회 “미국의 대외 침략전쟁이 인도주의 재앙 초래”

출처: 신화망 | 2021-04-10 08:58:59 | 편집: 박금화

[신화망 베이징 4월10일] 중국 인권연구회가 9일 ‘미국의 대외 침략전쟁이 인도주의 재앙을 초래했다’는 발표문을 통해 미국이 ‘인도주의 간섭’ 기치를 내걸고 대외에 무력을 행사한 악행을 폭로하고 이런 전쟁이 많은 군인의 생명을 앗아 갔음은 물론 대규모로 평민 사상자와 재산 손실을 초래했고 심각한 인도주의 재앙을 야기했다고 주장했다.

연구회는 2차 세계대전 후 미국의 침략 전쟁을 예로 들어 2차 세계대전 종식부터 2001년까지 세계 153개 지역에서 발생한 248건의 무력충돌 중 미국이 일으킨 것은 201건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미국은 대리인의 전쟁 지원, 국내 반란 선동, 암살, 무기와 탄약 제공, 반정부 무장세력 교육 등의 방식으로 다른 나라를 빈번히 간섭해 관련국의 사회 안정과 국민의 안전에 심각한 피해를 주었다고 비난했다.

또 미국이 일으킨 대외 전쟁은 심각한 결과를 초래했으며 대규모의 사상자와 시설 파괴, 생산 중단을 초래했고, 난민 문제, 사회 동요, 생태 위기, 트라우마 등 일련의 사회적 문제를 일으켰으며, 비관련국에도 피해를 초래했음은 물론 미국 자신도 자신이 일으킨 대외 전쟁의 희생물이 되었다고 강조했다.

연구회는 군사행동으로 초래된 인도주의 위기는 미국의 패권적 사고에서 비롯됐으며 패권주의 국가가 나서서 타국의 인권을 수호해 주길 기대하는 것은 호랑이에게 가죽을 달라는 격이나 다름없다고 지적했다. 또 개인의 이익을 우선시하는 패권적 사고를 버려야만 인도주의 재앙을 피할 수 있고, 호혜 윈윈을 실현할 수 있으며 각국 국민들이 진정한 기본적 인권을 누리도록 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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