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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타이임

中 외교부, 후베이 글로벌 홍보 행사 개최

출처: 신화망 | 2021-04-13 10:05:44 | 편집: 박금화

[신화망 베이징 4월13일] 중국 외교부가 12일 외교부 란팅(蓝厅)에서 ‘영웅의 후베이(湖北): 욕화중생(浴火重生·불 속의 고통을 견디고 새롭게 태어난다)'을 주제로 홍보 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국내외 각 분야 인사 약 500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왕이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축사에서 후베이와 우한 인민이 시진핑 동지를 핵심으로 한 당중앙의 굳건한 영도와 전국 인민의 지지 하에, 일치단결해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에서 과감하게 전투했다며 중국이 전염병을 이겨내는 과정에서 거대한 희생을 했고 글로벌 방역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후베이 방역은 중국 방역의 축소판이자 중국정신과 중국역량의 집중적인 구현이라며 전염병 사태의 시련과 세례를 겪은 오랜 역사를 가진 징추(荊楚) 대지가 필히 더욱 왕성한 생기와 활력을 띄게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왕 부장은 책임감 있는 대국으로서 중국의 방역은 혼자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천하를 구제하는 마인드로 추진했고 중국의 발전은 유아독존이 아니라 공동발전을 추구했으며, 중국은 앞으로도 단합과 상호협조를 견지하면서 각국과 손잡고 최종 코로나19를 퇴치하고, 개방과 협력을 견지하면서 각국과 손잡고 글로벌 경기회복을 추진하고, 다자주의를 견지하면서 각국과 손잡고 운명공동체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잉융(應勇) 후베이성 당위원회 서기와 왕중린(王忠林) 우한시 당위원회 서기가 관련 설명을 했다. 
 
로랑 빌리(Laurent Bili) 주중 프랑스 대사와 바울 발레 주중 브라질 대사 등은 고난 속에서 중생한 후베이 스토리는 다른 나라 인민들에게 크나큰 격려가 될 것이며 앞으로 중국과의 친선협력을 한층 더 심화하는데 소임을 다 할 것이라고 의사를 밝혔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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