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시진핑 타이임

베이징, 5월부터 외국인 HR 서비스 기관 독자 설립 허용

출처: 신화망 | 2021-04-13 13:20:33 | 편집: 박금화

[신화망 베이징 4월13일] 오는 5월 1일부터 외국인 투자자도 베이징에 인력자원(HR) 서비스업 영리 기관을 독자 설립할 수 있다.

최근 베이징시 인력자원사회보장국에 따르면 베이징시는 시민들의 취업∙창업을 돕기 위해 최근 '베이징시 인력자원시장 발전촉진방법'(이하 방법)을 발표하고 이를 5월 1일부터 정식 시행한다.

방법에 따르면 베이징시는 처음으로 HR 서비스업을 베이징 첨단산업 등기 지도목록에 포함시켰으며, 또 HR 서비스업계 단체, HR 서비스업 영리 기관이 세계적인 수준의 단체∙기업 표준을 제정하도록 장려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베이징시는 오는 5월부터 전체 HR 시장을 개방하고 외국인 투자자 독자 혹은 기타 투자자와 공동으로 HR 서비스 영리 기관을 설립할 수 있도록 허가한다.

베이징시는 구직자의 개인정보는 법률적 보호를 받으며 HR 서비스 기관이 채용 공고를 내지 않은 모든 기업 및 개인에게 구직자 개인정보를 제공할 수 없다고 명시했다. 또 관련 기관에 개인정보 보호제도 구축 및 정보 이용 시 사전 동의를 요구했다.

인력자원사회보장국 관련 책임자는 2020년 말 기준 베이징의 HR 서비스업 기관 수가 2천460개에 달하며 HR 기관이 늘어나고 규모가 확대되면서 수요와 공급이 전반적으로 활발해지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기사 오류를 발견시 하기 연락처로 의견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화:0086-10-8805-0795

이메일:xinhuakorea@126.com

010020071350000000000000011100001398773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