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선전 4월13일] 화웨이가 12일 '제18회 글로벌 애널리스트 대회'에서 5대 미래 전략을 발표했다.
외부 도전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우선 화웨이는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는 칩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함이다.
둘째 '5.5G' 전략으로 5G 관련 기술을 한층 더 끌어올리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와 함께 스마트 가구, 스마트 오피스, 운동 및 건강 등을 중심으로 소비자 비즈니스를 지속해서 발전시켜 나갈 전망이다.
저탄소 사회 실현을 위해 기술혁신을 통한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데 힘쓴다. 마지막으로 타격을 입은 공급망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쉬즈쥔(徐直軍) 화웨이 부회장 겸 순환 회장은 현재 전 세계 전자기업의 반도체 자체 연구개발 확대와 재고 증가가 칩 부족 및 가격 상승을 초래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현상으로 인한 연쇄반응으로 향후 더 큰 글로벌 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쉬 부회장은 ▷글로벌 반도체 산업 신뢰 재건 ▷글로벌 산업 사슬 협력 강화 ▷산업 공급 균형 회복 등을 강조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