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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타이임

中 외교부: 시진핑 주석 기후정상회의 참석 관련 내외신 언론브리핑

출처: 신화망 | 2021-04-23 11:11:51 | 편집: 주설송

[신화망 베이징 4월23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4월22일 저녁 초청에 응해, 기후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중요한 연설을 발표한 후, 외교부가 당일 밤으로 내외신 언론브리핑을 가졌다. 마자오쉬(馬朝旭) 외교부 부부장이 브리핑을 주재하고 정상회의 주요 현황과 중요한 성과를 소개했다. 셰전화(解振華) 중국 기후변화특사가 화상대화 방식으로 브리핑에 참석해 기후변화 분야에서의 중국의 중대한 정책과 주장을 설명했다. 쑤웨이(蘇偉)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부비서장과 리가오(李高) 생태환경부 기후변화대응사 사장이 화상대화 방식으로 참석했다.

마자오쉬 대변인은 과거 100년간 없었던 시국의 큰 변화와 코로나19 사태가 엇갈린 현시점에서 기후변화가 인류의 생존과 발전에 심각한 도전과 현실적인 위협을 주고 있다며 이와 같은 중대한 역사적 시각에 시진핑 주석이 초청에 응해, 기후정상회의에 참석하여 중요한 연설을 발표하고, 각국 정상과 기후변화 대응책을 함께 논의하고,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길을 모색하면서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중국의 고도로 된 중시와 글로벌 환경거버넌스에 대한 대국의 책임감을 재차 보여준 것은 매우 중요한 현실적 의미와 심원한 역사적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시진핑 주석이 연설에서 처음으로 ‘인간과 자연생명공동체’ 이념의 풍부한 의미와 핵심 요지를 전면적으로 해석했다며 시 주석이 말한 ‘6가지 견지’를 소개했다. 첫째,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존을 견지해야 한다. 둘째, 녹색발전을 견지해야 한다. 셋째, 시스템적인 거버넌스를 견지해야 한다. 넷째, 인간존중을 견지해야 한다. 다섯째, 다자주의를 견지해야 한다. 여섯째, 공동으로 부담하지만 차이 있는 책임 원칙을 견지해야 한다. 마자오쉬 대변인은 이 ‘6가지 견지’가 인류의 기후변화 대응,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적절히 처리 및 인류 전체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할 데 대한 시진핑 주석의 탁월한 식견과 안목을 반영했고, 중국이 글로벌 기후·환경 거버넌스에 참여하는 큰 구도를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그는 시진핑 주석이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존 입장에서 출발해 과감하게 책임지고, 일심협력하고, 인간과 자연생명공동체를 함께 구축해 나갈 것을 국제사회에 호소했다며 이것은 시진핑 주석이 인류 전체의 앞날과 운명을 우려하는 고도에 서서, 세계 인민과 자손후세에 대한 책임감으로, 글로벌 환경거버넌스 강화와 관련해 제기한 ‘차이나솔루션’이고 관건적 시각에 처한 글로벌 환경거버넌스를 위해 청결하고 아름다운 세계로 통하는 탄탄대로를 제시한 것이라고 말했다.

마자오쉬 대변인은 글로벌 기후변화대응에 있어서 중국은 종래로 결석한 적 없다며 글로벌 생태문명건설의 참여자와 기여자, 인도자로서 중국은 실제 행동으로 인간과 자연생명공동체의 구축을 위해 끈질긴 노력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이 2030년을 정점으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최대한 억제하고 2060년까지 탄소를 중화시키는 목표를 세운 것은 인류운명공동체 구축과 지속가능한 발전의 실현에 대비해 내린 중대한 전략적 의사결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중국이 약속한 목표달성 시간이 선진국보다 훨씬 짧고 시진핑 주석이 발표한, 중국이 취하게 되는 일련의 신조치가 확실하고 실질적인 가치가 높으며 기후변화대응에 대한 중국의 확고한 결심과 책임감을 구현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시진핑 주석의 중요한 연설이 중국이 인간과 자연생명공동체 이념을 실천하고 글로벌 환경거버넌스 진척을 추진하는 신노정을 열었고, 중국은 시진핑 생태문명 사상을 심도 있게 관철하면서 각국과 함께 인간과 자연생명동동체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셰전화 특사는 기후변화는 세계 각국이 일심협력하여 다같이 노력해 대응해야 하는, 인류의 생존과 발전, 안전에 대한 시급하고도 심각한 위협이라며 혁신·조율·녹색·개방·공유의 새로운 발전이념을 수립해 글로벌 경제의 ‘녹색회복’을 추진해야 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기후변화대응 업무와 국제협력을 고도로 중요시하고 ‘파리협정’의 달성과 효력발생, 이행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으며 최근 몇 년에 들어, 중국은 적극적인 기후변화대응 국가전략을 실시하고 녹색발전과 저탄소 모드로의 전환을 추진하면서 ‘파리협정’을 위해 매우 좋은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2020년 전염병 사태가 글로벌적으로 만연되고, 경기가 부진하고, 민생이 크나큰 도전에 직면한 와중에, 중국의 탄소배출·탄소중화 목표의 제출이 국제사회의 자신감을 크게 진작시켰다며 기후변화대응 문제에서의 중국의 확고한 결심과 일관적인 입장을 구현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시진핑 주석이 정상회의에서 중국이 적극적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이념, 목표와 행동을 세계에 선언했고 자주적인 기여를 이행하는 중국의 국가 신조치를 제출했으며 우리는 기후변화대응 면에서 한 약속을 100% 이행하면서 글로벌 기후거버넌스 다자 진척과 인류운명공동체의 구축에 중요한 기여를 할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언론브리핑은 정상회의 성과와 중미간 기후협력, 중국이 기후변화 도전에 대응하는 조치, 녹색 ‘일대일로’, 기후변화 남남협력, 탄소배출권거래시장 등과 관련된 기자들 질문에 응답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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