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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의 방중은 모두 새로운 발견을 의미한다”—페루 공산당(홍색조국) 주석이 말하는 중국의 발전 성과

출처: 신화망 | 2021-05-04 10:22:18 | 편집: 주설송

[신화망 리마  5월4일] 페루 공산당(홍색조국) 주석이 리마에서 가진 신화사와의 인터뷰에서 “중국 공산당은 중국의 국가 상황에 적합하면서도 독특한 특색을 갖춘 발전 노선을 모색해 냈고,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는 세계에 성공적인 모범 사례를 세웠다”면서 “매번의 중국 방문은 하나의 발견을 의미하며 중국의 변화와 성과는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23살에 페루 공산당에 입당했다. 1969년3월 페루 공산당(홍색조국)이 설립된 후 그는 당 총서기로 취임했고 2009년3월부터 지금까지 당 주석을 맡고 있다.

그는 “중국 공산당의 국가통치 사고와 정책은 현실과 긴밀히 맞물리며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노선을 걷고 있다”면서 이는 현재 세계의 발전 추세에 순응했을 뿐만 아니라 중국 국정에도 부합하는 성공적이고 정확한 발전의 길로 중국 국민의 위업을 이뤘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 공산당의 역사를 되짚어보면 중국 공산당은 마르크스주의와 중국 혁명 및 건설의 구체적인 실천을 결합을 견지하면서 실천 과정에서 부단히 혁신하고 자체적으로 완비했다고 언급했다.

80세의 노인은 중국을 방문했던 일을 회상했다. 1955년말 당시 25세였던 그는 페루 공산당 대표단을 이끌고 중국을 방문했다. 방중 기간 그는 베이징에서 한동안 머무른 후 상하이, 톈진, 항저우, 옌안 등지를 방문해 중국의 역사, 국민, 사회주의 건설을 파악했다. 그는 또 중국 국민의 위대한 영수 마오쩌둥을 만나는 행운을 얻기도 했다.

그 후에도 그는 여러 번 중국을 방문했으며 최근의 방중은 3년 전이다. 그는 1960년대 중반에 자신이 봤던 상황에 비해 중국은 큰 변화가 발생했다면서 선전을 예로 들어 예전의 선전은 작은 지방에 불과했으나 오늘날은 세계에서 가장 현대적이고 가장 혁신적인 도시 중 하나로 부상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중국 국민은 그들의 행동으로 기적으로 만들어냈고, 중국이 단기간에 이룬 성과는 세계를 감탄시켰다면서 이는 무시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 공산당 창당 100년은 중대한 역사적 의미를 지닌 사건이다. 중국 공산당은 왕성한 생명력을 유지하고 대중과 밀접하게 연계하는 정당이며 실사구시(實事求是)를 견지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중국 공산당이 중국 국민을 이끌고 연달아 승리를 이룬 비결은 자신의 건설을 강화하는 것을 중시한 것 외에도 국민중심의 집권이념을 항상 고수하면서 국민이 가장 관심을 가진 현실적인 문제 해결에 주력해 국민의 신뢰와 옹호를 받은 데 있다고 말했다.

현재 전 세계를 패닉에 빠트린 코로나19와 관련해 그는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 중국은 적시에 명확하고 과감한 방역 결정을 내려 코로나19 상황에서 나타난 각종 문제를 해결했으며, 중국의 방역 성과는 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다”면서 “코로나19 상황이 효과적으로 통제되면서 경제가 회복되고 있고 사람들의 일상생활도 정상화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 공산당의 리더십 및 집권능력이 중국이 방역 성과를 이룬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중국 공산당 창당 100주년을 맞아 중국 공산당이 더 크고 새로운 승리를 이루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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