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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타이임

[글로벌 링크] “중공당원들이 발전 목표를 달성한 높은 책임감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파나마 민주혁명당 국제관계 서기

출처: 신화망 | 2021-05-05 10:33:51 | 편집: 주설송

[신화망 파나마시티 5월5일] “푸젠성의 많은 도시를 방문하면서 이들 도시의 발전 변화에 깜짝 놀랐고, 중공당원들이 발전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에서 보여준 높은 책임감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파마나 집권당 민주혁명당(PRD) 국제관계 서기는 얼마 전 신화사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중국을 여러 번 방문한 적이 있는 그는 중국의 빠른 발전을 목격했다. 그는 2019년12월 민주혁명당 대표단을 이끌고 중국 공산당과 두 당의 장기적 관계 협정을 체결했다. 그는 “중국 공산당은 창당 100년 동안 중국 국민을 이끌고 눈부신 성과를 이뤄내 중국이 세계 강국 반열에 올라서도록 했다. 중국 공산당이 한 선봉 역할은 공이 위대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여러 번 중국을 방문한 경험으로 볼 때 중국의 인프라 건설 수준은 놀라우며, 경제 발전 성과가 풍성하다. 이는 본질적으로 중국 특색 사회주의 발전 노선의 덕분이다. 한편 이는 중국 공산당 및 중국 국민의 장기적인 모색 및 실천과 뗄래야 뗄 수 없다”고 말했다.

‘시진핑 국정운영을 말하다’를 읽은 소감을 언급하면서 그는 “시진핑 주석은 그의 저작에서 중국의 과거 발전을 설명했고 미래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시진핑 주석은 중국 국가 정세의 복잡성과 다양성을 고려해 중국의 발전을 위한 로드맵을 그렸다”고 설명했다.

또 “최근의 50년 중 중국이 세계에서 계획을 가장 잘 한 국가라고 생각한다”면서 “하나 하나의 목표가 중국 공산당의 조직과 감독 아래에서 이행되었다. 중국 공산당의 지도와 선봉 역할이 없었더라면 이런 성과는 이룰 수 없었을 것임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19 퇴치전을 언급하면서 “이는 중국 공산당의 선봉 역할이 현재의 실천 중에서 또 다시 구현된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사태의 중압에서 중국의 조직과 동원 능력은 세계에 깊은 인상을 주었다. 중국 공산당의 지도 아래 정부, 공공보건 전문가에서 지역사회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으로 조직한 전 국민 예방∙추적 시스템이 신속하게 구축돼 코로나19가 재난적인 결과를 초래하는 것을 적시에 막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그는 “중국은 동시에 세계에 백신도 제공했고 중남미 지역의 여러 국가들이 이로부터 혜택을 받았다. 나는 이것이 전 세계의 방역 투쟁을 위해 중국이 한 큰 공헌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국제 정세를 전망하면서 그는 “인류는 구동존이(求同存異) 해야 한다. 다극화는 세계 미래의 발전 방향이 될 것이다. 한편 중국은 세계 다극화의 확고한 지지자 및 적극적인 추진자”라면서 “각국은 한마음 한뜻으로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면서 화목하게 공존하는 새로운 방식을 찾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두 당과 양국 미래의 관계 발전을 언급할 때 그는 기대감을 비쳤다. 그는 “코로나19 여파로 많은 일들이 정상적으로 펼쳐질 수 없지만 우리는 여러 번 화상회의를 열어 의료보건, 문화, 경제, 스포츠 등 분야에서 양국의 협력을 논의하는 등 많은 것을 했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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