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5월7일] 5월6일 저녁 시진핑 국가주석이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했다.
시 주석은 중국-투르크메니스탄 수교 이래 양국 관계가 여러 개의 ‘최초’를 창조했다면서 양국은 순도가 높은 전략적 동반자이고 쌍방은 양국 정상과 국민의 심혈과 지혜가 스며든 양국 협력을 더욱더 소중히 간직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중국공산당 창건 100주년이자 투르크메니스탄 독립 30주년, 내년은 양국 수교 30주년을 맞는 해라며 쌍방은 기회를 잡고 협력을 전면 확대해 양국 협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중국-투르크메니스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새로운 단계로 격상시켜 양국의 발전과 진흥에 막강한 조력을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은 현재 투르크메니스탄-중국 관계가 전방위적이고 심도 있게 발전하고 있다면서 투르크메니스탄은 중국과의 두터운 친선을 고도로 중요시하고 소중히 여기며 신뢰를 바탕으로 계속해서 중국과 서로를 지지하고, 진일보로 잠재력을 발굴하며, 천연가스와 경제무역, 크로스보더 운수, 의료보건 등 분야에서 실무협력을 강화하고 인문교류를 심화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