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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모바일 가입자당 평균 매출 5.94 달러 달해

출처: 신화망 | 2021-05-18 14:56:44 | 편집: 주설송

[신화망 정저우 5월18일]  중국 모바일 가입자당 평균 매출(ARPU)이 월 평균 5.94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류례훙(劉烈宏) 중국 공업정보화부(공신부) 부부장(차관)은 17일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의 데이터를 인용하며 이는 세계 평균인 11.36 달러보다 저렴하다고 발표했다.

중국은 도시와 농촌 간 디지털 격차도 더욱 좁힌 것으로 나타났다. 류 부부장은 중국 행정촌(行政村·농촌 자치단위)의 99% 이상이 광섬유와 4G 네트워크에 연결할 수 있다면서 농촌과 도시 지역 모두 빠른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중국이 3월 모바일 네트워크 속도에서 세계 4위를 기록했으며 고정 광대역 인터넷 속도는 세계 16위에 머물렀다고 밝혔다.

중국은 초고속 5G 네트워크 개발에도 박차를 가했다. 류 부부장은 중국이 4월 초 세계 최대 규모의 5G 모바일 네트워크 구축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2월 말 기준 중국은 79만2천 개의 5G 기지국을 건설했으며 네트워크에 연결된 모바일 단말기의 수는 2억6천만 대에 이른다.

중국은 올해 5G 네트워크와 1000M 광섬유 네트워크 개발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기업 활동 활성화를 위해 올해 중소기업의 광대역 및 전용 인터넷 접속(DIA) 서비스의 평균 요금을 10% 더 낮추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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