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6월2일] 시진핑 국가주석이 5월31일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에게 연임 성공을 축하하는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축전에서 “중국과 시리아는 전통적인 우방이며, 시리아는 신중국과 최초로 수교한 아랍 국가 중 하나”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국-시리아 관계 발전을 매우 중시하고 있으며 알아사드 대통령과 함께 올해 양국 수교 65주년을 계기로 중국-시리아 관계가 더 큰 성과를 거두도록 노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또 “중국은 시리아가 국가의 주권과 독립, 영토보전을 수호하는 것을 굳건히 지지하며, 시리아의 코로나19 대응, 경제 진흥, 민생 개선을 힘 닿는 한 도와 중국-시리아 협력이 끊임없이 새로운 단계로 나아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