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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증류주 '바이주'에 대한 분류 세분화

출처: 신화망 | 2021-06-13 09:51:52 | 편집: 주설송

[신화망 베이징 6월13일]  중국 시장관리감독총국이 11일 '바이주(白酒·증류주의 일종) 산업 용어'와 '알코올 음료의 용어와 분류' 등 두 가지 국가 표준을 통해 바이주 및 알코올 음료와 관련된 용어·정의를 더욱 명확히 규정했다.

이는 소비자가 주류를 구매할 때 각 제품의 특징을 파악하기 쉽도록 분류해 주류 산업 시장의 건강한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취지로 해석된다.

바이주는 중국의 전통적인 증류주다. 여러 가지 미생물을 고체(반고체) 발효하고 증류하는 등의 생산 과정을 거쳐 만들어져 독특한 풍미가 특징이다. 바이주의 생산 기술과 제품 유형은 끊임없는 발전과 변화를 거치면서 기존 국가 표준 역시 개선이 요구됐다.

이 때문에 중국 시장관리감독총국은 '바이주 산업 용어'를 통해 12가지의 향형(향의 타입)과 기타 공법에 따라 바이주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전반적인 생산 과정의 관련 용어와 정의를 규정했다. 여기에는 원재료와 보조재, 생산 설비, 시설 및 기구, 누룩 제조, 양조, 완제품 및 반제품 등이 포함됐다.

'알코올 음료의 용어와 분류'는 서로 다른 원료와 생산 공법, 제품의 특징에 따라 주류를 분류했다. 분류 기준에 따라 발효주·증류주·조제주를 발효주와 증류주·조제주·노주(露酒) 등 네 가지로 세분화했다. 이뿐 아니라 알코올 음료에 대한 분류표와 주종에 따른 분류 시스템 조직도도 새로 추가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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